㈜엠비즈원,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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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원,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 참가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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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전용 HD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출품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상용차전용 블랙박스 국내 선두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이 4월13~16일 4일 간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했다.

엠비즈원은 이번 전시회에 상용차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TWINKLE(트윙클) HD’ 및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 그리고 Full-HD DVR ‘엠비즈원-쿼트로’ 등을 출품했다.

‘TWINKLE(트윙클) HD’는 최근 화물차 및 대형차 안전사고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졸음운전 경보시스템으로써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됐다.

특히 상용차 전용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TWINKLE(트윙클) HD’는 고휘도IR LED를 사용해 운전자 인식거리 문제를 해결했고, HD이미지 센서 사용으로 인식면적을 4배로 확대해 매번 운전자의 신체에 맞춰 제품을 조정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했다. 또한 최첨단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졸음운전과 전방 미주시에 대해 알람으로 경보하며, 경보용 진동장치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독 제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같은 시기에 출시되는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과 연동하면 졸음운전 시 운행 상황을 블랙박스에 자동으로 기록해 주는 등 안전운전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MACHTRUCK(마하트럭) 5000’은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 업계 최초로 4채널FHD-HD를 구현했고, 장시간 녹화를 위해 외장형 HDD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차량 관제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

 

김상균 대표는 “마하트럭 5000은 전방은 FULL-HD, 외부 3채널은 적외선 완전방수 HD카메라를 적용한 제품으로 상용차 전원 불안정 문제 해소를 위해 본체는 50V까지 설계됐다”면서 “특히 소니 최고 사양 센서인 SONY STARVIS IMX-291센서를 사용해 저조도에서도 보다 선명하게 녹화가 가능하며, IPS패널 사용으로 가시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또한 HDMI 모니터로 영상 출력이 가능하여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특히 졸음운전 경보시스템과 함께 속도기록 시스템 ‘MINI D-TACHO(미니 디-타코)’를 연동할 경우 GPS상의 속도가 아닌 실제 차량 속도를 녹화 영상에 저장할 수 있으며 터널이나 악조건 등에서도 정확한 속도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은 올 7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엠비즈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콩전자박람회에 참가, 새롭게 개발된 상용차전용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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