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택시조합, ‘대테러 정보공유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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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택시조합, ‘대테러 정보공유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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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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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울산】울산택시조합(이사장 김말만)이 지난 19일 조합 사무실에서 육군 7765부대 3대대와 ‘대침투/대테러 작전 정보공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침투/대테러 상황 발생 시 초기 작전종결을 위한 민·관·군 간의 효율적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에 따르면, 말투나 거동이 수상한 자가 승객으로 탑승하거나 군에서 제공한 용의자 발견 시 군부대에 전파한다. 특히 상황 발생 시 인근지역에서 영업 중인 택시를 이용해 주변 확인 등 탐문활동에 적극 협조하며 군부대 요청 시 용의자 인상착의가 촬영된 차량 내외부의 블랙박스 영상자료를 제공하는 등 대침투/대테러 상황에 적극 협조한다.

조합은 영업 중인 택시를 활용한 대침투/대테러 작전뿐 아니라 경찰과의 협약을 통해 범죄와의 전쟁에도 적극 참여해 범죄예방과 용의자 검거에 협조하는 등 지역 내 범죄를 줄이는데 적극 협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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