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카카오톡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
상태바
폭스바겐, 카카오톡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전시장과 동시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전시장과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 공식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처음으로 모바일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점이 주목을 끈다. 사전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이나 카카오머니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형 티구안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티구안 2세대 모델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70여만대가 판매돼 글로벌 판매량 톱10에 오른 베스트셀링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다. 1세대 포함 티구안 누적 판매량은 300만대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사전예약이 공식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고객 1000여명이 계약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질 만큼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신형 티구안은 티구안 최초로 MQB 플랫폼을 채택해 차체 길이와 폭 그리고 실내공간이 넓어졌다. 브래늗 최신 기술을 대거 탑재해 안전·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액티브 보닛, 전방 추돌경고 프런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전 모델기본 탑재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860만원부터 시작된다. 기본형을 포함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4070만원) 모델은 다크 그리드 인테리어 트림과 비엔나 가죽 시트 등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레스티지(4450만원) 모델은 실내 개방감을 높여주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뒷좌석 히팅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유일한 사륜구동 모델인 프레스티지 4모션(4750만원)은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카카오톡을 통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폭스바겐 플러스친구’나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로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신형 티구안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피크닉 세트를 선물로 준다. 사전예약자 차량은 5월부터 인도가 시작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SUV 시장 리더 신형 티구안은 성능·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는 모델”이라며 “사전예약에 많은 관심 바라며, 각 지역 전시장과 고객 중심 경험을 위한 카카오 스토어를 방문해 신형 티구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