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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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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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부산 힐튼 호텔서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여덟 번째 공연을 오는 5월 21일 부산 기장 ‘부산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에서는 ‘재즈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Dee Dee Bridgewater)’와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협업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덟 번째 이벤트 주인공인 ‘디디 브릿지워터’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통 재즈를 고수하면서도 팝과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커리어를 넓히며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살아있는 새로운 재즈 클래식을 선보여 왔다. 디디 브릿지워터는 1998년 엘라 핏츠제럴드 헌정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재즈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한 이래 두 차례 그래미 어워드를 추가하며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최고 재즈 디바다. 뿐만 아니라 1975년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글린다’ 역으로 토니 어워드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 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재즈계 신사로 불리는 색소포니스트 ‘덱스터 고든’으로부터 ‘현존하는 유일한 재즈 싱어’라는 찬사를 받은 디디 브릿지워터는 국내에서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내한공연 등을 통해 소울 충만한 폭풍 가창력으로 한국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우디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협약해 2014년부터 장기 컬처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전개해왔다. 2014년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을 시작으로 2015년 5월 감성적인 재즈보컬 ‘호세 제임스(Jose James)’, 같은 해 10월 최정상급 피아니스트인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가 두 번째와 세 번째 무대를 채웠다. 네 번째 무대는 실력파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캔디스 스프링스(Kandace Springs)’가 감각적인 공연을 펼쳤고 실력과 대중성 모두를 겸비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의 감미롭고도 열정적인 무대로 다섯 번째 공연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제임스 브라운의 환생’이라는 극찬의 주인공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 열정적인 공연과 ‘이 시대의 최고의 남성 보컬’이라 찬사를 받는 커트 엘링 (Kurt Elling)이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아우디 라운지를 선보였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정통 재즈와 클럽씬이 만나는 혁신적인 무대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에 최고의 재즈 디바인 디디 브릿지워터와 함께해 기쁘고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아우디 라운지는 아우디코리아에게 매우 중요한 경북 지역 고객을 위해 부산에서 진행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비롯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업계 선도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추첨해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연 참석자에게는 세실 테일러(Cecil Taylor) ‘유닛 스트럭쳐스(unit Structures)’ 픽처 디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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