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류, 고용창출 선도기업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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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류, 고용창출 선도기업으로 거듭나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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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 상조회 운영…존중·화합 분위기로 큰 호응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 기장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견 주선업체인 ㈜현대물류가 고용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물류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경영관으로 이 회사가 주선하는 물동량을 수송하는 개별화물사업자 및 위수탁차주들과 서로 존중·화합하면서 상생하고자 한마음회라는 상조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2회에 걸쳐 사업자 및 차주 부부 초청 야유회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한마음회 회장에는 김선만씨가, 부회장에 유철종·유명환씨가, 총무에는 김대성씨가 맡아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일선에서 물동량을 수송하는 개별사업자 및 위수탁차주의 경영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수송한 물동량의 운임을 월말에 지급하는 화주기업 등 거래처를 대신해 회사에서 운임을 선지급해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물류의 이 같은 사례가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참여 사업자들이 늘어나 현재 128명(개별화물사업자 98명, 위수탁차주 30명)에 달한다.

참여 사업자들의 평균 연령이 화물업계에서는 비교적 젊은 층인 50대로 활력소가 넘치고 있다. 이들은 모두 ㈜현대물류의 교육비 지원으로 유해화학물질교육과 거제 대우조선소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도 받았다.

이상민 대표이사(51·사진)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주선환경 속에서도 참여 사업자 및 차주들의 열정과 책임감으로 물동량을 공급하는 거래처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역 최고의 주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마음회 회원들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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