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가 지난 18일 경부고속도로 통도사휴게소에서 봄 행락철을 맞아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6개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휴게소를 이용하는 나들이 차량, 전세버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들에게 교통안전홍보물품과 안전운전 팜플렛 등을 배포하고 화물자동차의 후부반사지 부착상태를 점검한 뒤 노후된 반사지를 교체해 주기도 했다.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고속도로순찰대 제8지구대,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전세버스조합, 참사랑교통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주종갑 본부장은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거리 운행 때 최대 2시간마다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 등 교통상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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