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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울 지하철 전 역사서 우산비닐커버 사라진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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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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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비닐 저감차원…우산빗물제거기·흡수카펫트로 대체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5월부터 비오는 날 지하철역 안에 설치돼 사용됐던 우산비닐커버가 서울시 모든 지하철 역사에서 사라진다. 대신 우산빗물제거기나 빗물 흡수용 카펫트 등이 설치된다.

모든 공공청사도 대상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거부 논란과 관련 공공기관부터 비닐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조치를 시 산하 전 기관으로 확대키로 했다.

시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비가오면 공공청사나 지하철역사 등에 설치했던 우산비닐커버를 5월 1일부터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폐비닐 재활용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1회용 비닐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사용한 우산비닐커버는 30만장 정도이다. 그러나 비닐 커버는 물기에 젖어 있어 재활용되지 않고 대부분 종량제 봉투로 버려져 매립이나 소각처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홍식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우산비닐커버 사용 제한을 계기로 자치구·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체에서도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시민들도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비닐봉투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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