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컨데 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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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컨데 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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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포르투갈 리스본서 개최
▲ ‘2018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 주최자이자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 수지 멘키스(Suzy Menkes)가 컨퍼런스 공식 VIP 의전차량인 제네시스 ‘G80’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가 글로벌 럭셔리 산업 오피니언 리더 앞에 EQ900과 G80을 선보였다. 제네시스가 18일부터 19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 ‘파티오 다 갈레(Patio Da Gale)’에서 열린 ‘2018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2018 Condé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에 플래그십 모델 ‘EQ900(해외명 G90)’을 전시하고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을 VIP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社가 럭셔리·패션 산업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럭셔리 및 패션 브랜드, 마케팅, 금융 등 관련 산업 CEO 및 관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럭셔리 산업 의미와 변화 등 고가 브랜드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로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제네시스는 G80 의전차량 지원 외에도 EQ900 전시 및 로고 브랜딩 등을 통해 행사 참석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 상품성을 알렸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제네시스사업부 전무는 “국제적인 행사 공식 후원사로서 글로벌 럭셔리 산업 주역이 모인 자리에 브랜드를 선보여 영광”이라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해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북미·러시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고급차 브랜드로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중동에 럭셔리 중형세단 G70을 출시해 중형부터 초대형에 이르는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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