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센터 착공
상태바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센터 착공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BT 플랫폼과 연계…미주·오세아니아행 환적 서비스 강화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국제특송전문기업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이하 GNG)의 최첨단 국제물류센터가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들어서게 된다.

인천공항공사의 자유무역지역 사업시행자 공모에 참여한 GNG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공항공사와의 실시협약이 체결되면서다.

GNG는 이번 협약으로 6083㎡(1840평) 규모의 공항물류단지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GNG 국제물류센터를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소재 본점 2개사를 신축 센터로 이전해 물류기능을 통합한 복합거점으로 조성하고 주력사업인 국제특송·수출입물류·3PL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자사의 CBT(Cross Boarder Trade) 플랫폼과 연계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배송센터로 운영되며, 인천공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중국·홍콩·베트남 항공화물의 환적 물량 유치와 인천항·인천공항에 구축된 자체통관시스템을 통해 미주·오세아니아 노선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