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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 최초 ‘렌터카 포털’ 완성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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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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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공제조합, 렌터카플랫폼 구축 위한 기틀 마련
- 공제-연합회-사업조합-조합원 ‘하나의 전산망’ 연결
- 모바일로 업무 척척…효율성·산업 생산성 향상 기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렌터카업계가 연합회와 각 지역의 사업조합, 공제조합을 하나의 전산망으로 연결한 포털 시스템(www.rentacar.or.kr)을 완성했다.

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 3월9일 공제조합 기간계 전산 고도화와 4월 9일 조합원 포털(ERP 포함)을 오픈한데 이어 23일 연합회 및 지역사업조합 단체 포털을 오픈함에 따라 공제조합과 연합회–지역사업조합–조합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렌터카 포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운수업계에서 공제조합과 연합회, 사업조합, 사업자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포털 구축은 렌터카업계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의 완성은 렌터카 조합원과 단체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업무통합, 데이터 결합 및 통계 고도화를 기할 수 있게 돼 렌터카플랫폼을 구축을 위한 확고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 시스템은, 기능적 측면에서 ▲계약관리, 보상관리, 사고예방관리, 메신저를 통한 소통창구 마련 등 공제조합 업무 ▲대폐차 신청, 영업소 및 예약소 신청, 등록원부 조회 등 사업조합 업무 ▲조합원 ERP 업무 차량 및 고객관리, 매출관리, 영업소관리, 전자계약서 관리 등 조합원 ERP 업무 등 렌터카 사업운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논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공제조합, 연합회, 지역조합과 조합원들의 사업운영 생산성 증대 및 사업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기능성 측면뿐 아니라 편의성도 충분히 고려했다는 게 렌터카공제조합의 설명이다.

시스템의 접근과 대부분의 업무 수행이 모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한 실시간 사고접수와 담당자 확인, 보상관련 사진 전송이 가능하며, 보상처리 진행사항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메신저를 통한 계약담당자와의 신속한 업무 협의 및 청약, 배서업무, 결재 등 공제계약 업무처리도 가능하다.

조합원 포털 내에서 제공되는 ‘RentCar4U’는 렌터카 사업에 필요한 대여, 차량, 고객, 매출 및 회계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최첨단 렌터카 통합 관리 ERP 솔루션이다. 조합원은 이 ERP 솔루션을 통해 전자계약서, 차량관제(GPS), 웹팩스, 회계처리 등 업무수행 뿐만 아니라 차량재고, 정비, 수리, 소모품, 운휴차량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공제조합은 향후 ERP시스템을 통해 집적된 사고다발자 등 불량고객 통계를 조합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사고예방 방안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소통강화 측면에서 ‘렌터카 포털’은 거대 인트라넷망(모바일 채널 및 메신저 등) 연결을 통한 공제조합과 조합원 단체, 조합원과의 유기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렌터카산업 전체의 소통창구, 나아가 결속 강화의 도구로써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공제조합은 ‘렌터카 포털’ 오픈 일정에 맞춰 지난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조합원 및 사업조합 대상 전국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설명회는 시스템 오픈 초기 이용자들의 원활한 시스템 적응 및 이용 확대를 위해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공제조합은 이번 ‘렌터카 포털’ 오픈에 안주하지 않고, 강력한 보안을 통해 안전성을 계속 유지하면서 공동구매, 조합원 대출 업무 등을 연계해 조합원의 경영원가를 합리적으로 절감시키고 나아가 미래산업에 부합토록 단계적 전략 계획을 이행, 렌터카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조합원 맞춤형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해선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렌터카 포털 오픈에 따른 업무 효율 및 조합원 생산성 증대는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효과의 일부에 불과하며,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및 사업모델 다각화 등 렌터카 산업의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빅데이터 구축, 이를 통한 새로운 플랫폼 제공 등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로 조합원 권익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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