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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배출가스 무상점검 행사 개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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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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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잠실운동장 주변서 열려
- 청계광장은 ‘친환경교통문화’ 이벤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환경부가 20일 서울 잠실운동장 인근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녹색교통운동,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국내 완성차 업체가 함께한 행사에서 배출가스와 안전 관련 부품 상태를 무료 점검해 준 것뿐만 아니라 개인 차량에 주입된 연료가 품질 제조기준에 적합한지도 시험해줬다.

국내 완성차 업체는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공기필터 교체, 워셔액 보충, 와이퍼 및 전구 교체를 무상 제공했다. 서울특별시도 점검결과 기준이 초과된 차량은 근처 교통안전공단에서 배출가스 관련 부품을 무상 점검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검사 장비를 탑재한 ‘이동검사차량’으로 배출가스검사를 실시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하는 배기가스 후처리장치(DPF) 효과를 시연하고, 장치 부착 차량은 무료로 필터를 청소해줬다. 이밖에 녹색교통운동 소속 회원들은 자동차 배출가스에 들어 있는 미세먼지 개수(PN)를 측정해 운전자에게 알려줬고, 한국석유관리원은 가짜연료를 판별하는 이동시험실을 운영해 운전자 동의를 받고 차량 연료를 채취해 시험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운전 방법, 배기가스 후처리장치(DPF) 장착효과, 친환경차량 체험’ 등을 주제로 친환경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김종률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운전습관만으로도 미세먼지를 줄 수 있다”며 “미세먼지 줄이기에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천방안 마련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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