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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위한 지원센터 개소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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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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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및 경기 서부 지역 장애인 면허 취득 기회 높아질 것으로 기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인천과 경기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 ‘인천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국립재활원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 부산남부시험장을 시작으로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지역에 지원센터가 개소됐다.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운전교육 시설이 부족해 이들의 운전면허 취득 기회가 제한되는 점이 자주 지적됐는데 이번 인천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로 인해 인천과 경기 서부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인구의 61%에 해당하는 3천157만1094명이 운전면허를 갖고 있지만 등록 장애인 중 운전면허 소지자는 14만5536명으로 전체 장애인 2백51만1051명 중 5.8%만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 기준으로 장애인 비중은 0.46%에 불과하다.

공단은 지원센터를 통해 1~4급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상담과 장애 유형에 따른 차량 개조 등을 안내한다. 또한 장애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장소 그리고 특수 제작된 차량을 갖춰 운전교육에서 면허 취득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들은 지원센터에서 운전 적합 여부와 학과, 기능,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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