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3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사 ‘외제차 견적지원 센터’를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로 명칭 변경했다고 밝혔다.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외제차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해 주는 곳으로 고객들이 외제차 파손 시 정비업체에만 의존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2011년부터 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지역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센터가 없는 지역의 고객은 온라인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 달 평균 약 4000여 명의 고객이 안심케어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그중 500여 명이 온라인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이용하고 있다.
박근배 자도마케팅 파트장은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비 견적 안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보험사로서는 손해율 안정에도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며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향상하고 지원 항목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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