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 후원
상태바
캐딜락,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 후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 참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정식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기존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해 온데 이어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슈퍼 6000 클래스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지난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세계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획득한 국내 최고 수준 모터스포츠 리그다. 특히 436마력 6200cc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가 보여 주는 극한의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감상할 수 있는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간판 종목으로 점차 늘어나는 모터스포츠 팬에게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모터스포츠는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자랑하는 캐딜락 퍼포먼스 감성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무대”라며 “고객이 젊고 역동적으로 진화한 ‘아메리칸 럭셔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9라운드로 진행되는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10월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나눠 개최된다. 매 라운드는 주관방송사인 채널A가 생중계하며 네이버와 티빙,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