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치어리더 박기량, 조폭설, 일진설 루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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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치어리더 박기량, 조폭설, 일진설 루머 진실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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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부산 사직구장 최고 스타 박기량은 과거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치어리더 직업의 애로사항과 성형의혹 등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잠실 원정경기를 나선 박기량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동료가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다.

박기량은 "원정 오는 사람들의 대기실이 따로 없어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라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또 "치어리더가 경기장 내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 금지돼 있다"며 화장실에서 간단한 끼니로 급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기량과 함께 출연한 어머니는 박기량이 성형한 것 아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 하나도 안 댔다 치아교정만 했다"며 성형 수술의혹을 일축했다.

박기량은 자신의 '조폭설', '일진설'에 대해 "패싸움을 했다거나 학교에서 불량 청소년이었다는 말이 많은데 소문이다"라며 "사람들이 얼굴에 있는 상처를 보고 싸워서 생긴 상처가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기량의 아버지는 박기량의 얼굴 상처에 대해 "예전에 넘어져 수도꼭지에 스쳐서 생긴 상처"라고 설명했다.
 
2007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데뷔한 박기량은 박기량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등 치어리더로 스포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빼어난 미모와 인기를 바탕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CF 모델,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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