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북】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지난 24일 충주 수안보에서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 충북 운수회사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도 및 각 시·군, 충북지방경찰청, 운수단체, 도내 운수회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도와 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정책을 공유하고 충북본부는 효과적인 운수회사 안전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한 운수회사 대표자들과의 의견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부기관과 운수회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필 본부장은 “지난해 충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중 사업용 차량이 17.2%(227명 중 39명)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통관련 기관과 운수회사가 함께 충북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충북지역 사업용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운수회사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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