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시그니처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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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시그니처 콘서트’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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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나단 이스트 밴드 공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개최한 네 번째 ‘시그니처 콘서트-나단 이스트 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대표 고객 초청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시그니처 콘서트’는 고객과 소통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 공연을 기획해 선보여 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시그니처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재즈 그룹 포플레이(Fourplay)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가 이끄는 ‘나단 이스트 밴드’와 국내 아카펠라 그룹 ‘스윗 소로우’가 무대에 올랐다.

2015년 5월 열린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시그니처 콘서트에는 유명 드러머 ‘빌리 킬슨(Billy Kilson)’, 기타리스트 ‘잭 리(Jack Lee)’, 국내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나단 이스트 밴드’, 보컬리스트 ‘리사 오노(Lisa Ono)’,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Lee Mack Ritenour)’ 등이 초청돼 매년 다양한 재즈 뮤지션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콘서트는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참가 신청한 일반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시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현대차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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