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진단보증협회, 전국 단위 지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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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진단보증협회, 전국 단위 지회 만든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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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진단평가사회’ 공모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자동차진단평가사를 취득한 자격자들을 대상으로 전국단위 ‘자동차진단평가사회’를 결성하고 각 지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자동차진단평가사회 지회 및 조직 공개모집는 5월 4일까지로, 공모마감 후 ‘자동차진단평가사회’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지난 2010년에 당시 국토해양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자동차분야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으로, 자동차 성능과 상태를 진단하고 그 적정가격을 산정하게 해 중고차 유통에 있어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자격이다. 궁극적으로 중고차 유통질서에 신뢰도를 향상시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오는 7월 자동차가격조사‧산정서 발급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의 개정.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단위 ‘자동차진단평가사회’ 발족이 개정법규의 연착륙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정욱 협회 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회가 전국 5천여명에 달하는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의 권익을 보호함은 물론 각 지역에서 가격조사 산정의 업무를 맡게 됨으로써 각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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