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봄철 교통사고의 주범 중 하나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버스공제조합의 캠페인이 진행됐다.
전국버스공제조합 본부와 지부 임직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주)코리아와이드 직원 등 50여명은 지난 26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에서 버스 승무원과 승객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휴게소에 정차하는 버스 승무원들에게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비타민음료, 졸음껌, 생수 등 졸음방지용 물품을 제공했으며, 승객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과 차량 운행 중 일어나지 않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승수 버스공제조합 상무이사는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졸음과 피로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