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가 지난 24일 오전 부산진구 유원골든타워 터존뷔페 회의실에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수회사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통사고 과다발생 등으로 특별교통안전점검 대상에 선정된 24개 운수업체 교통안전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종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사고는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안고 있으므로 현실의 어려움은 있지만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계도가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주요 법령 개정 사항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우선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운전자의 운행자료 분석을 통해 과속, 급출발, 급앞지르기 등 위험운전행동을 감소시켜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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