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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LG유플러스, ICT 결합 스마트 메트로 구축 ‘협력’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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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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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증사업 MOU 체결…드론 이용한 교량진단 등 추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LG유플러스가 최신 ICT를 결합한 '스마트 메트로'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SCM(Smart Connected Metro) 구현을 위한 실증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양사는 ▲드론을 이용한 교량 안전진단 ▲IoT(사물인터넷) 모터 진단 ▲청소용 로봇 운영 등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교량 안전진단은 클라우드 기반의 드론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작업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기 어려운 시설을 드론이 촬영한 영상으로 원격 진단한다.

IoT 모터진단은 냉각기, 공조기 등의 전원 공급 패널에 IoT 기기를 설치해 모터의 전류, 전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청소용 로봇은 정해진 구역을 스스로 청소하고, 충전이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복귀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청소 중 고객에게 양해를 구할 수 있는 음성 안내도 제공한다.

양사는 향후 얼굴인식을 활용한 지하철 무인 태그, 차세대 이동통신 5G 기반의 AR(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기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에 LTE 기반의 안전관리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 이 통신망을 이용하면 비상 상황 시 LTE 무전기와 IoT 헬멧을 통해 현장의 실시간 상황을 전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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