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캐딜락 새 수장에 스티브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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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캐딜락 새 수장에 스티브 칼라일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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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각) 제너럴모터스(GM) 캐딜락 브랜드 수장이 4년 만에 교체됐다. 요한 드 나이슨((Jannan de Nysschen) 캐딜락 사장이 개인사유로 캐딜락을 사임했고 후임으로 GM캐나다 출신 스티브 칼라일(Steve Carlisle)이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된 것.

스티브 칼라일은 GM캐나다 사장을 역임하며 양적 확대 질적 성장을 강화한 인물로 평가된다. GM캐나다 성공적인 세일즈를 보여줬고, 뷰익·GMC·캐딜락 등 GM 산하 차량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캐나다 자동차 유통판매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티븐 칼라일 캐딜락 사장은 “캐딜락은 세계적으로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이런 캐딜락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일원으로 선택돼 영광”이라며 “현재 성장 속도를 기반으로 캐딜락을 럭셔리 정점에 올리는 미션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댄 암만(Dan Ammann) GM사장은 이번 성명을 통해 “앞으로 세계는 빠르게 변화할 것이며,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자한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향후 10의 로드맵을 잘 구상한 상황이며, XT5와 CT6을 통해 모멘텀을 완성했고 계획대로 2021년까지 새로운 모델들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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