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52.2%, 자유한국당-21.1%, 바른미래당-6.1%, 정의당-5.2%, 민주평화당-2.7%
상태바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52.2%, 자유한국당-21.1%, 바른미래당-6.1%, 정의당-5.2%, 민주평화당-2.7%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소폭 내렸으나 7주 연속 50%대 초반 이어가. 23일(월) 53.8%에서 27일(금) 51.5%로 점진 하락세. 충청(52.6%→39.5%)·호남·TK, 40대, 중도층에서 주로 이탈. 수도권·PK, 20대·50대, 진보층은 결집

-한국당, 역시 소폭 내리며 지난 5주 동안의 상승세 멈췄으나 6주 연속 20%대 유지. 27일(금) 21.5% 기록하며 점진 회복세. TK(43.8%→38.8%)·PK·경기인천, 20대·40대, 진보층·중도층에서 이탈. 충청(22.5%→29.4%)·중도층은 결집

-바른미래당, 소폭 오르며 다시 6%대로 올라서

-정의당, 대부분의 지역·계층 결집하며 4주 만에 5%대 회복

-민주평화당, 3주 만에 다시 2%대로 하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4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7,31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4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4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9%p 내린 52.2%를 기록했으나 7주 연속 50%대 초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월요일(23일) 일간집계에서 53.8%를 기록한 이후 내림세를 보이며 27일(금)에는 51.5%로 하락했고, 5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으로 내린 충청권(52.6%→39.5%)과 호남, 대구·경북(TK), 40대, 중도층에서 주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PK), 20대와 50대, 진보층에서는 올랐다.

자유한국당 역시 0.9%p 내린 21.1%로 지난 5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췄으나 6주 연속 20%대를 유지했다.

한국당은 지난주 월요일(23일)에 20.5%로 하락한 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7일(금)에는 21.5%로 상승했는데, TK(43.8%→38.8%)와 PK, 경기·인천, 20대와 40대, 진보층과 보수층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충청권(22.5%→29.4%)과 중도층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은 0.3%p 오른 6.1%를 기록하며 다시 6%대로 올라섰고,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한 정의당 또한 1.3%p 오른 5.2%로 4주 만에 5%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6%p 내린 2.7%로 3주 만에 다시 2%대로 하락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내린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9%p 증가한 10.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2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0일) 일간집계 대비 0.9%p 오른 53.8%로 시작해, 소속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의 폭행 사건이 보도되었던 24일(화)에는 53.1%로 내렸고, 25일(수)에는 53.4%로 상승했으나, 26일(목)에는 51.9%로 내린 데 이어, 27일(금)에도 51.5%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9%p 내린 52.2%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13.1%p, 52.6%→39.5%), 광주·전라(▼9.6%p, 76.9%→67.3%), 대구·경북(▼2.9%p, 31.9%→29.0%), 연령별로는 40대(▼5.3%p, 65.2%→59.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4%p, 53.9%→51.5%)에서 하락한 반면, 서울(▲3.8%p, 49.5%→53.3%)과 부산·경남·울산(▲2.3%p, 48.4%→50.7%), 경기·인천(▲1.1%p, 57.4%→58.5%), 20대(▲1.4%p, 58.0%→59.4%)와 50대(▲1.3%p, 49.2%→50.5%), 진보층(▲4.5%p, 71.9%→76.4%)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과 함께 ‘드루킹 특검법’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던 2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0일) 일간집계 대비 2.5%p 내린 20.5%로 출발해, 24일(화)에도 20.3%로 소폭 하락했다가, 25일(수)에는 20.5%로 올랐고, 26일(목)에도 21.0%로 상승한 데 이어, 27일(금)에도 21.5%로 올랐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9%p 내린 21.1%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5.0%p, 43.8%→38.8%), 부산·경남·울산(▼2.1%p, 29.8%→27.7%), 경기·인천(▼2.0%p, 18.1%→16.1%), 연령별로는 20대(▼2.7%p, 17.3%→14.6%), 40대(▼1.8%p, 16.4%→14.6%),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2%p, 8.1%→3.9%)과 보수층(▼2.5%p, 52.8%→50.3%)에서 내린 반면, 대전·충청·세종(▲6.9%p, 22.5%→29.4%)과 광주·전라(▲1.1%p, 5.7%→6.8%), 중도층(▲2.5%p, 16.7%→19.2%)에서는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2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0일) 일간집계 대비 0.5%p 오른 5.7%로 시작해, 24일(화)에는 5.5%로 내렸고, 25일(수)에도 5.5%로 전일과 동률이 이어졌다가, 26일(목)에는 6.1%로 오른 데 이어, 27일(금)에도 6.8%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3%p 오른 6.1%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3.9%p, 4.1%→8.0%), 광주·전라(▲1.9%p, 1.7%→3.6%), 연령별로는 40대(▲1.2%p, 4.2%→5.4%)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1.0%p, 7.3%→6.3%)과 대전·충청·세종(▼1.0%p, 6.7%→5.7%), 중도층(▼1.4%p, 10.4%→9.0%)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2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0일) 일간집계 대비 1.9%p 오른 5.6%로 출발해, 24일(화)에도 6.0%로 상승하며 두 번째로 바른미래당을 앞섰다가, 25일(수)에는 5.1%로 내렸고, 26일(목)에도 4.7%로 하락한 데 이어, 27일(금)에도 4.3%로 내렸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3%p 오른 5.2%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8%p, 2.7%→6.5%), 대구·경북(▲2.9%p, 1.2%→4.1%), 대전·충청·세종(▲2.0%p, 3.5%→5.5%), 경기·인천(▲1.6%p, 4.3%→5.9%), 연령별로는 30대(▲4.6%p, 3.4%→8.0%), 40대(▲2.5%p, 4.7%→7.2%),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1%p, 6.5%→8.6%)과 중도층(▲1.1%p, 3.3%→4.4%)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23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0일) 일간집계 대비 0.1%p 오른 3.2%로 시작해, 24일(화)에는 2.8%로 내렸고, 25일(수)에도 2.5%로 하락한 데 이어, 26일(목)과 27일(금)에도 각각 2.4%, 2.5%로 약세가 지속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2.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1.8%p, 6.3%→4.5%), 서울(▼1.3%p, 3.9%→2.6%), 대전·충청·세종(▼1.0%p, 1.8%→0.8%), 연령별로는 20대(▼2.4%p, 4.8%→2.4%), 30대(▼1.5%p, 2.1%→0.6%),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5%p, 3.9%→2.4%)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8년 4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7,31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2명이 응답을 완료, 5.3%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