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대형화물차 현장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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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대형화물차 현장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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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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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행락철을 맞이해 대형화물차의 과속·과적·적재불량으로 인한 중대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 등 관계자와 합동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 IC에서 스팟이동식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점검은 스팟이동식(30∼40분 단속 후 장소 이동 후 재차 단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1~2회 불시에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 및 운행기록계 작동여부, 운전자 자격여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9․12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점검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강화했다.

지난 3일 완주IC에서 ‘최고속도 제한장치 진단기’를 활용한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더불어 졸음운전 예방용품(졸음경보기, 아로마스틱) 및 후부반사판 등을 배부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연중 단속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합동 단속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심야 취약시간대 및 스팟이동식 등으로 단속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만 전북지방경찰청 9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인 속도제한장치 조작행위 뿐만 아니라 적재불량 및 안전벨트 미착용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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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호 2018-06-04 13:41:18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61575?navigation=petitions
화물 과적 단속 청와대 민원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