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온라인 여행박람회 GOTF 2018의 앵콜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진행했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온라인 여행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고객 감사의 의미로 한 달만에 다시 진행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GOTF가 분기에 1회 빈도로 진행됐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20%의 할인이 적용되며, 편도·왕복항공권 모두 프로모션 대상에 해당한다. 대표 노선인 인천∼자카르타 구간은 일반석 왕복 항공권 기준 최저 42만1400원, 인천∼발리 구간은 최저 53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일반 프로모션 대비 높은 할인율과 넉넉한 출발기간이 매력적이며, 발권 기간은 2018년 5월 3일부터 2018년 5월 9일까지이고, 출발 기간은 2018년 5월 6일부터 2019년 5월 9일까지이다. 단, 2018년 7월 21일부터 8월 16일, 2018년 9월 21일부터 9월 23일은 출발 가능 기간에서 제외되며, 출발일로부터 최소 3일전 발권을 마쳐야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온라인 여행박람회이기 때문에, 오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웹사이트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모바일앱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현지 시각 기준으로 자카르타는 오후 3시 45분, 발리는 오후 5시 50분에 도착하는 편리한 스케줄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로서, 올 8월 개막할 아시안게임의 개최지인 자카르타와 팔렘방 모두 당일 연결이 가능한 유일한 항공사로 주목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