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친구로 연예계 데뷔한 황승언..'라디오스타'출연으로 가파른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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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친구로 연예계 데뷔한 황승언..'라디오스타'출연으로 가파른 유명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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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30)이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팩트는 5일 황승언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승언은 지난해 처음 만난 두 살 연상 일반인과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보도 후 황승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황승언은 지난해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등과 함께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남자 배우 복이 많더라"라며 영화 '더 킹'에서 편집과정에서 들어냈지만, 조인성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이야기를 언급하며 "그런데 조인성 말고 러브신을 찍고 싶은 배우는 따로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승언은 "촬영을 하다가 정말 반했던 선배님이 있다"며 "배성우 선배님"이라고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배성우와의 촬영을 기대하는 이유에 대해 "촬영장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봤는데 그 순간이 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면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고 배성우의 연기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황승언은 이어 "배성우 선배님과 연기를 하면 저도 같이 연기를 잘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배성우와 러브신을 연기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그래서 조인성과 키스신을 편집했을 것"이라며 "조인성과 러브신을 찍는데 왜 눈길이 배성우한테 가 있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승언은 2008년 12월 방송된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배우 임정은의 친구로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황승언은 1988년생으로 2009년 여고괴담을 시작으로 족구왕, 스웨덴 세탁소, 식샤를 합시다2, 오싹한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과 이름을 알려왔다.

안양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황승언은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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