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5월부터 전 차종 5년 부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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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5월부터 전 차종 5년 부품 보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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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케어 서비스’ 선보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Jeep)가 독보적인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브랜드로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수입 SUV 시장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지프 케어를 선보인다.

5월부터 실시하는 지프 케어 서비스는 그동안 차종별로 상이했던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최장기간인 5년으로 통일하면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프 케어 서비스는 5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 5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서비스 패키지로 지프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5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은 5년간 소모성 부품인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캐빈 필터를 무상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사용자 매뉴얼에 기준한 각각 교환 주기에 따라 제공된다.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는 차량 보증 수리를 받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지원 서비스로 24시간 긴급 출동과 사고 차량 무상 견인 및 대차 서비스로 구성된다. 5년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서비스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유상 구매 옵션으로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2018년 지프 성장을 위한 브랜드 강화 전략 일환으로 지프 케어 서비스를 전 차종에 제공하게 됐다”며 “지난해 고객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지속해 SUV 대표 브랜드로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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