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53.9%, 자유한국당-17.9%, 정의당-6.3%, 바른미래당-6.0%, 민주평화당-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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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53.9%, 자유한국당-17.9%, 정의당-6.3%, 바른미래당-6.0%, 민주평화당-2.9%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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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폭 오르며 8주 연속 50%대 초반 유지. 충청·서울·호남·TK, 60대이상·40대·30대, 중도층·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결집. 큰 폭 결집한 60대이상(민 42.5%, 한 27.7%)에서 5주 연속 한국당 앞서며 격차 벌려. 상당폭 이탈한 20대·50대, 진보층 일부는 정의당으로 이동

-한국당, 2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 6주 동안 유지했던 20%대에서 이탈. 1월 2주차(16.9%)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 기록. 충청·PK·수도권·호남, 60대이상·50대·30대·40대, 중도층·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계층 이탈

-정의당, 6%대로 상승하며 처음으로 바른미래당 제치고 3위로 뛰어올라. 조사일 기준 4일 상승하며 4일(금) 일간집계에서 7.4%까지 올라. PK·충청, 50대·20대·40대, 중도층·보수층·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결집. 결집한 50대·20대, 진보층 일부 민주당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여

-바른미래당,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6% 선 유지

-민주평화당, 2주 연속 2%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4월 30일(월), 5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5,18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5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53.9%로 8주 연속 50%대 초반의 지지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서울, 호남, 대구·경북(TK), 60대 이상과 40대, 30대,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고, 특히 60대 이상(민 42.5%, 한 27.7%)에서는 큰 폭으로 상승, 5주 연속 한국당을 앞서며 격차를 벌린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20대와 50대, 진보층에서 상당 폭 이탈했는데, 이들 계층 일부는 정의당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유한국당은 3.2%p 내린 17.9%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 6주 동안 유지했던 20%대를 지키지 못하고 올해 1월 2주차(16.9%)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당은 충청권과 부산·경남·울산(PK), 서울, 경기·인천, 호남, 60대 이상과 50대, 30대, 40대, 중도층과 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1.1%p 오른 6.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바른미래당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상승하며 4일(금) 일간집계에서 7.4%까지 올랐고, PK와 충청권, 50대와 20대, 40대, 중도층과 보수층,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의당으로 결집한 50대와 20대, 진보층 일부는 민주당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은 0.1%p 내린 6.0%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6% 선을 유지했고,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2.9%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5%p 오른 2.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2%p 감소한 10.5%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3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 대비 1.4%p 오른 52.9%로 시작해, 5월 2일(수)에도 54.9%로 상승했다가, 3일(목)에는 54.3%로 하락했고, 4일(금)에도 53.0%로 내렸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53.9%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8.9%p, 39.5%→48.4%), 서울(▲4.7%p, 53.3%→58.0%), 광주·전라(▲3.0%p, 67.3%→70.3%), 대구·경북(▲1.7%p, 29.0%→30.7%), 연령별로는 60대 이상(▲7.8%p, 34.7%→42.5%), 40대(▲4.5%p, 59.9%→64.4%), 30대(▲2.4%p, 63.2%→65.6%),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5%p, 51.5%→55.0%)과 보수층(▲2.1%p, 27.4%→29.5%)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20대(▼6.3%p, 59.4%→53.1%)와 50대(▼2.2%p, 50.5%→48.3%), 진보층(▼5.0%p, 76.4%→71.4%)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3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 대비 1.0%p 내린 20.5%로 출발해, 5월 2일(수)에도 17.9%로 하락한 데 이어, 3일(목)에도 17.7%로 약세가 지속되었고, 4일(금)에는 17.9%로 사흘 연속 17%대를 기록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2%p 내린 17.9%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9.1%p, 29.4%→20.3%), 부산·경남·울산(▼5.4%p, 27.7%→22.3%), 서울(▼5.0%p, 19.1%→14.1%), 광주·전라(▼3.9%p, 6.8%→2.9%), 경기·인천(▼1.5%p, 16.1%→14.6%),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0%p, 33.7%→27.7%), 50대(▼3.4%p, 24.7%→21.3%), 30대(▼3.0%p, 13.0%→10.0%), 40대(▼2.5%p, 14.6%→12.1%),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0%p, 19.2%→14.2%)과 보수층(▼3.0%p, 50.3%→47.3%)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3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 대비 0.2%p 오른 4.5%로 시작해, 5월 2일(수)에도 5.2%로 상승했고, 3일(목)에도 7.0%로 오른 데 이어, 4일(금)에도 7.4%까지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6.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4.8%p, 3.6%→8.4%), 대전·충청·세종(▲4.1%p, 5.5%→9.6%), 연령별로는 50대(▲3.3%p, 4.1%→7.4%), 20대(▲3.1%p, 4.9%→8.0%), 40대(▲1.7%p, 7.2%→8.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3%p, 4.4%→5.7%)과 보수층(▲1.1%p, 2.3%→3.4%), 진보층(▲1.0%p, 8.6%→9.6%)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2.2%p, 6.5%→4.3%)와 대구·경북(▼1.1%p, 4.1%→3.0%), 60대 이상(▼1.4%p, 2.6%→1.2%)에서는 하락했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3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와 동률인 6.8%로 출발해, 5월 2일(수)에는 6.0%로 하락했고, 3일(목)에도 5.3%로 내렸다가, 4일(금)에는 5.9%로 올랐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6.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4.1%p, 8.0%→3.9%), 연령별로는 40대(▼2.4%p, 5.4%→3.0%), 60대 이상(▼1.5%p, 8.7%→7.2%)에서 소폭 내린 반면, 광주·전라(▲1.5%p, 3.6%→5.1%)와 대구·경북(▲1.4%p, 8.0%→9.4%), 50대(▲1.8%p, 5.6%→7.4%)에서는 소폭 올랐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30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7일) 일간집계 대비 1.2%p 오른 3.7%로 시작해, 5월 2일(수)에는 3.2%로 내렸고, 3일(목)에도 2.8%로 하락한 데 이어, 4일(금)에도 2.6%로 내리며,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4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2.9%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2.9%p, 0.8%→3.7%), 연령별로는 30대(▲1.3%p, 0.6%→1.9%)에서 소폭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1.0%p, 4.5%→3.5%)와 20대(▼1.6%p, 2.4%→0.8%)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8년 4월 30일(월)과 5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나흘(노동절 조사일 제외)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5,18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2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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