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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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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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함양군이 시가지의 무분별한 주정차를 뿌리 뽑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군청 교통행정계와 함양경찰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 강력 단속 활동을 펼친다.<사진>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소방차량 등의 진입로 확보가 어려워 대형 재난사고 우려 등이 상존함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군은 현재 단속활동을 평소와 같이 실시하면서 이와 별개로 15일까지 홍보활동을 실시한 후 16일부터 합동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 회전교차로~동문사거리~제3교(1구간), 칠구식당 앞~남양떡방앗간(2구간) 등 고질적 위반차량 및 장시간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향후 행정절차를 거쳐 법적 근거를 마련한 후 강제 견인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읍 시가지 12곳에 주정차 금지구역 합동단속 실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차단속 및 견인 예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주정차 위반 금지 관련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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