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진흥원 발기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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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진흥원 발기인 총회 개최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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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정관·사업계획·예산 등 승인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공제조합의 보상 지원과 공제사업자에 대한 검사 업무 등을 수행할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지난 9일 오전 경기 과천 소재 서울국토관리청 회의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회의에서는 진흥원 정관과 출연금,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회의에는 김태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홍명호 김성구 변호사, 정혜운 한국소비자원 팀장과 함께 박복규 택시, 신한춘 화물, 김기성 버스, 박권수 개인택시, 이병철 전세버스, 최장순 렌터카 연합회장(이상 공제조합 설립 순) 등 자동차공제조합을 운영하는 6개 연합회장 등 발기인 10명이 전원 참석했다.

또 6개 자동차공제조합 이사장들도 자리에 배석해 총회를 지켜봤다.

한편 진흥원은 사무실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건물에 입주키로 하고 계약을 추진 중이며, 이에 관해서도 이날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진흥원은 현재 원장 공모 절차를 밟고 있으며, 원장 선임 즉시 이사회를 구성해 오는 6월말~7월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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