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보험다모아는 지난 2015년 11월 서비스 첫 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76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온라인 보험상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모바일 방문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직접 검색하거나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야 돼 스마트폰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자동차 보험의 경우 보험다모아 방문자의 73.9%가 20~40대로 나타나는 등 젊은 이용자층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손보협회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 설치는 구글스토어와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보험다모아’를 검색한 뒤 내려받으면 된다.
현재 모바일 앱에서는 자동차, 단독실손, 여행자, 연금, 보장성, 저축성 6개 카테고리의 총 357종의 보험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