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의 리스크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부실징후 및 취약점 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리스크검사지원시스템'을 본격 도입,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종전의 사후적발 위주의 검사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한 리스크 평가 중심의 사전예방적 검사방법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부실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제시 등으로 조기경보 효과는 물론 보험회사의 건전경영을 크게 신장시키고 보험회사에 대한 검사업무의 실효성 및 시의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금감원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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