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최근 급증하는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부산진역에 소재하는 부산시 무료급식소에서 고령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안전어머니회,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합동으로 급여대상 노인 200여명에게 횡단보도 이용하기, 신호등 지키기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들 교육 참가자에게 교통안전 홍보손수건, 물티슈 등을 제공했다.
주종갑 본부장은 “부산은 고령자 비율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더 많은 주의와 관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