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7개월 만에 매각 과정을 겪으며 중단됐던 자사의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의 TV 광고를 재개하며 경영정상화의 신호를 알렸다.
이번 광고는 ‘균형의 프로, 타이어프로’편으로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타이어 교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 첨단 장비, 최상의 서비스까지 모든 것의 균형이기 때문에 균형의 프로인 ‘타이어프로’를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는 금호타이어가 안정성, 내구성, 승차감 등 타이어 주요 성능의 균형잡힌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처럼 타이어프로에서도 균형잡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유통전문점 TV 광고 재개를 시작으로 금호타이어의 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