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 상용차 4월 실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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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상용차 4월 실적 ‘하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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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대로 전월比 5.0%↓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4월 외산 상용차 실적이 전월 보다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산하 5개 상용 브랜드 4월 판매량이 400대로 집계됐다. 전월(421대) 대비 5.0% 감소했다. 전년 동월(344대)에 비해서는 16.3% 증가했다.

볼보트럭(137대·14.4%↓), 벤츠(66대·4.3%↓), 이베코(10대·44.4%↓)는 실적이 하락한 반면 만(109대·5.8%↓)과 스카니아(78대·9.9%↓)는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볼보트럭과 이베코만 실적이 하락했고, 나머지 3개 브랜드는 상승했다. 차종별로는 카고와 밴이 포함된 특장(237대)이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119대)·카고(36대)·버스(8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트랙터 판매고는 스카니아(37대)가 가장 많았고, 볼보트럭은 카고(18대)와 특장(92대)을 가장 많이 팔았다. 버스는 모두 만이 올린 실적이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 실적에선 볼보트럭이 569대(점유율 35.4%)로 가장 많았다. 만(433대·26.9%), 벤츠(279대·17.4%), 스카니아(270대·16.8%), 이베코(56대·3.5%)가 뒤를 잇고 있다. 5개 브랜드 합산 누적 판매량은 1607대로 전년 동기(1490대) 대비 7.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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