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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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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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첫 네트워크 시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울산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울산 달동에 위치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최신식 시설을 기반으로 울산·경남권 고객 편의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연면적 2641㎡(약 800평)에 1~2층 전시장과 3층 서비스센터 등 5개 층으로 이뤄졌고, 차량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오픈베이 2대를 포함해 동시 작업이 가능한 워크베이 5대를 갖췄다.

새롭게 오픈된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부산 연제, 포항, 순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맡는다. 엄진환 효성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울산에 처음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지방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깝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는 고객 중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 접점 확충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 지역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고급 캐리어를 증정한다. 서비스센터 방문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고급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유상수리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기념품이나 고급 캐리어를 증정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4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과 프로세스 강화, 고객과 소통창구 신설 및 정비인력 50% 충원은 물론 전문교육 강화 계획과 함께 고객 접점을 늘리고 기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 신설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7년 순천·포항·부산연제 등 3곳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울산을 포함해 전시장 5곳과 7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일처리 대수를 37%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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