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배송 중계 운영사인 파슬미디어가 국내 최대 복지몰 이지웰페어와 함께 C2C 개인택배 서비스에 들어간다.
양사에 따르면 이지웰페어 복지몰에서 택배화물 픽업을 온라인 신청·결제하면, 의뢰인이 지정한 일자에 배송기사가 수거하는 방문택배(CJ대한통운·롯데택배)를 비롯해 기사방문 희망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는 방문시간지정서비스, 신청 당일 4시간 내 배송되는 당일배송서비스, 전국 CU편의점과 연계한 편의점택배 등 4개의 상품 중 선택된 상품으로 제공된다.
개인택배 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CU편의점택배, 원더스 등 국내 대표적인 물류업체들과 제휴 맺은 파슬미디어의 인터넷택배중계서비스인 로지아이와 택배파인더 앱과 연동된다.
회사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이용 중인 파스미디어의 택배중계서비스가 공공기관·기업 복지포인트로 택배를 이용 가능한 범위로 확대됐다면서 앞서 론칭된 신한카드 FAN과 OK캐쉬백 등과 같은 업무제휴를 통해 개인택배 서비스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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