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사옥매각 영향 순이익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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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사옥매각 영향 순이익 하락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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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삼성화재는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원수보험료가 4조 546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수치다.

보험종목별로 보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각각 0.9%, 2.5% 감소한 반면 일반보험은 13.5% 성장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연초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지만 사업비율이 개선돼 전년보다 0.1%p 개선된 101.7%를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2017년 1월 을지로 사옥 처분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30.2% 감소한 512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전년보다 40.1% 감소한 30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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