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아우디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합리적인 수입 자동차 보험료 산출 위한 토대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리기술 공동 연구를 통해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와 양사 간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애니카손사는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 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을 아우디 코리아에 제공하고, 아우디 코리아는 차량정보와 정비기술 교육 등을 삼성애니카손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애나카손사는 아우디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보험업무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아우디 코리아는 삼성화재 고객 대상 무상점검 및 무료견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천흥진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기획파트장은 "삼성애니카손사는 수입차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 및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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