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DHL코리아가 전주국제영화제의 물류처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여기에는 온·습도에 민감한 필름 등 행사 상품의 특성을 감안해 특별 패키징 솔루션이 투입된다.
회사에 따르면 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246편의 영화 필름과 제반 물품이 국내 반입됐으며, 영화제 개막 일정에 맞춰 신속한 통관 서비스가 지원됐다.
특히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올 한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10여개 국제 영화제를 후원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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