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올해 부산지역 용달화물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이 실시된다.
부산용달협회는 다음달 7일부터 15일 기간 중 7일간 ‘2018년도 용달화물종사자 보수교육’을 북구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12일(일요일 제외)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4~15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한다.
용달종사자의 부득이한 사정에 따라 지정된 일자에 오전 교육을 받지 못하는 종사자의 편의를 위해 오후 교육(14~15일)을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대상자는 2015년부터 시행하는 격년제 교육에 따라 올해는 출생년도가 짝수인 종사자만 해당된다.
교육 내용 및 강사진은 오전교육의 경우 ▲도로교통법 해설 및 안전운행(도로교통공단 교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박영선 한국해양구조협회) ▲화물운송서비스 증진 및 협회 시책 설명(김영태 용달협회 이사장) ▲부산시 교통정책 및 신교통문화운동(진환철 교통문화연수원 교육운영과장) 등이다.
협회는 올해 보수교육 불참 시 관련법령에 의거해 불이익(사업정지 10일 또는 과징금 15만원)을 받게 됨을 중시해 지정된 일자에 교육을 받도록 회원들에게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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