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튜닝협회-킨텍스, ‘2018 오토위크’ 공동주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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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튜닝협회-킨텍스, ‘2018 오토위크’ 공동주관 협약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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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시장 발전 체계 구축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튜닝협회가 킨텍스와 오는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8 오토위크’ 공동주관 협약식을 갖고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써 협회는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칸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오토위크는 매년 자동차 튜닝, 모터스포츠, 전기차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전시가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이다. 지난해에는 270개사, 1500부스가 참가해 4만5000㎡의 면적에서 전시회를 개최했고 7만5000여명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회 회원사와 협력사들과 함께 최신 튜닝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관 구성,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튜닝카 경진대회 등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추어 전시기간 동안 취업박람회 운영을 통해 박람회 참여자에게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은 우수인재 확보 및 기업홍보를 할 수 있는 채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승현창 튜닝협회장은 “이번 공동주관 협약식을 통해 튜닝교육 및 자격과 함께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튜닝 제도 완화, 튜닝 대중문화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0년 4조원 튜닝시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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