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해외매출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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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해외매출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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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비중 확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블랙박스 제조사 팅크웨어가 2018년도 1분기 실적발표를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이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39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폭스바겐 및 덴소 세일즈 향 공급 개시에 따라 아시아 지역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해외 수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수출의 경우 기존 북미에서 6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던 반면,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됐다”며 “정부 차원에서의 장착 의무화, 보험사 연계 할인제 도입 등 글로벌 시장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향후 공급 채널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박스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현재 8,000만대가 넘는 차량 등록 대수 대비 연간 블랙박스 출하량은 260만대에 불과할 정도로 보급률이 낮은 시장”이라며 “당사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공급 계약도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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