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클래스 2차전, 영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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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 클래스 2차전, 영암서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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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선수 참가해 경쟁 펼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클래스 2차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2일 M클래스 개막전 경기에 이어 이번 영암 2차전 경기에서는 선수 16명이 출전해 M4 쿠페를 타고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지난 개막전 1위를 차지했던 MSS 현재복 선수가 32분49초573을 기록하며 1위, 32분57초324와 33분02초181을 각각 기록한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와 피카몰레이싱 이서영 선수가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예선전에서는 탐앤탐스 레이싱 권형진 선수가 폴 포지션을 획득해 결승 스타트 선두에 나섰지만 개막전 1위였던 MSS 현재복 선수가 무려 11대를 제치며 숨 가쁜 ‘추월쇼’를 펼치며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폴 포지션을 잡았던 권형진 선수는 2위, 개막전에 3위를 차지했던 이서영 선수는 이번 2차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M클래스 3차전 경기는 6월 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M클래스 2차전이 펼쳐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현장에서도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BMW M4 쿠페와 X5 M 및 X6 M 모델이 각각 대회 공식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 리커버리카로 활약했다. BMW코리아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과 실험실은 이번 2차전에도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BMW 고객을 위한 라운지 운영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현장 참석 관람객에게 다양한 편의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BMW M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정식 클래스로 BMW M시리즈 중에서도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전 세계에서 BMW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향후 3년간 연속해서 국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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