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친환경 자동차 확대로 대기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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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친환경 자동차 확대로 대기개선 효과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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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친환경 자동차를 확대해 나가면서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전기차를 처음 도입한 그린카는 올해 3월까지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약 700톤의 배기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전기차 최고 인기 차종인 볼트 EV 17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그린카는 이 두 전기차종을 도입함으로써 업계 최대 규모인 총 585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보유하게 됐다.

그린카는 이러한 친환경 카셰어링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서울시 나눔카 1등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그린카는 서울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최근 국민 불안 요소로 지진이나 북핵이 아닌 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꼽히는 만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며 “그린카는 친환경 자동차 비율을 늘려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더욱 많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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