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문화발전대회 및 녹색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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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교통문화발전대회 및 녹색안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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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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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지난 17일 전주시 소재 터존 세미나실에서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및 제10회 녹색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는 총 14명이며, 전주시 소재 가로수교통봉사대가 대통령 표창을, 이선종 전주자동차검사소 소장, 최병관 부안군 주사 등 4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복규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주덕진지회 회원 등 9명이 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녹색안전대상 수상자는 총 6명이며, 금상은 김기수 (합)제일택시 운전자가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은상은 김영모 부안스마일교통(주) 운전자가 공단 이사장상과 포상금 50만원을, 동상은 김희도 ㈜대한고속 운전자 등 3명이 공단 이사장상과 포상금 30만원을, 장려상은 장성열 전북개인택시 운전자가 공단 이사장상과 포상금 20만원이 지급되었다.

아울러 금·은상 수상자의 소속 운수회사인 부안스마일교통(주)과 (합)제일택시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지난 4월25일 범정부 합동으로 새롭게 발표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교통안전 슬로건을 걸고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에 앞서 시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등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주송천삼거리 일대에서 수상자 등과 함께 ‘부모님 차조심․운전조심 안부전화 함께해요’, ‘무단횡단! 평생 후회의 눈물’, ‘밤길 나들이 밝은 옷으로 지켜주세요’, ‘보행 시 좌우를 살피기’ 등의 내용으로 특별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올해 5월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북으로 향해가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교통안전 선진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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