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개최
상태바
재규어랜드로버,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부문별 최우수 딜러 시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7·18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에서 우수 딜러를 시상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국 10개 리테일러사 임직원 및 우수 성과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한 재규어 랜드로버 우수 리테일러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브랜드·제품·네트워크·인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그 동안 괄목할 성장을 바탕으로 이제는 앞으로 지속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며 “고객제일주의 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확립하고 고객 라이프 사이클 모든 과정에서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부품 배송 라인을 증설해 공급 기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리테일러 직원 업무효율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코칭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접점에 있는 직원의 고객 응대 개선을 위한 논-테크니컬 트레이닝을 신설한다. 또한 현장에서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고객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고객 접점을 늘리고 기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순천·포항·부산(연제) 3곳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도 전시장 5곳 및 울산·인천·판교·의정부·청주·대전·부산 7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일산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일처리 대수를 37%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비인력을 50% 추가 증원하고, 정비 인력 교육을 강화해 올해 말까지 50명 이상 마스터 테크니션을 보유한다.

이어 세일즈·서비스·마케팅·네트워크 개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재규어·랜드로버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베스트 마케팅 매니저, 베스트 퀄리티 매니저,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에서 총 27가지 시상이 진행됐다.

‘리테일러 오브 더 이어’는 세일즈·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진모터스에게 돌아갔다. 2017년 한해 최고 판매 실적을 낸 ‘베스트 쇼룸상’에 KCC오토모빌 서초와 효성프리미어모터스 포항전시장이 뽑혔다.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 ‘서비스 센터 오브 더 이어’에는 선진모터스 동대문과 강동, KCC오토모빌 성남이 각각 선정됐다.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지난 10년 성장을 함께 이끌어준 리테일러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2018년 한해도 다시 한 번 도약하며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