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獨·美 디자인 어워드서 연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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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獨·美 디자인 어워드서 연이어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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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 AU7'·‘BREATHRE(브래셔)’ 경쟁력 입증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에서 디자인을 인정받은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한 소음, 진동 부분에서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운송‧수송부문의 수상작으로 ‘BREATHRE(브래셔)’가 선정됐다.

브래셔는 최근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등의 환경 문제에 기여하고자 고안된 공기 정화 컨셉 타이어다. 타이어 내부에 공기 정화 필터를 내장해 대기의 오염된 공기 및 미세먼지까지 걸러 정화된 공기를 배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타이어 업계가 환경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 연구소 천경우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적 제품을 개발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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