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오는 31일까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2기 3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용건수 상위 13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2기는 모바일서울’ 앱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지 기준상 서울 거주자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3명으로 이뤄진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동영상 평가가 동시에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시 담당자에게 1분 내외의 지원 동영상을 제출해야 정상적으로 지원이 완료된다. 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1일에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6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공단은 활동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더불어 우수팀을 선발해 상장 및 포상금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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