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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美 요세미티 국립공원 절경 품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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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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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6월까지 전시
- 스캔랩 프로젝트 현대미술 작품 주인공
- 3D 스캐닝 첨단 기술 활용해 눈길끌어

   
▲ 이달 9일(수)부터 오는 6월 24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전시되는 ‘스캔랩 프로젝트(ScanLAB Projects)’의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Post-lenticular Landscapes)>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동차와 문화가 만나는 도심 속 갤러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1층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현대자동차가 ‘스캔랩 프로젝트(ScanLAB Projects)’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Post-lenticular Landscapes)’를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는 런던 기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캔랩 프로젝트’가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으로, 현대차와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 예술작품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LACMA 혁신 프로젝트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스캔랩 프로젝트 전시는 2015년 시작된 작품 구상 단계에서 실질적인 작품 제작까지 현대차 후원으로 이뤄졌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대자연 절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가치와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스캔랩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제공한 싼타페와 함께 특수 3D 스캐닝 촬영 장치를 활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을 탐사하며 광활한 대자연 광경을 생생하게 촬영했다. 이를 디오라마 영상으로 구현해냈다.

   
▲ 이달 9일(수)부터 오는 6월 24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전시되는 ‘스캔랩 프로젝트(ScanLAB Projects)’의 최첨단 현대미술 작품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Post-lenticular Landscapes)>

탐사에 활용된 싼타페 차량은 특수 전시 공간으로 개조돼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촬영한 3D 영상을 구현하는 예술 작품이자 작품을 담는 하나의 전시장으로 재탄생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돼 관람객에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3D 영상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싼타페 차량 외부에 설치된 특수 망원경을 통해 차량 내부에서 펼쳐지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절경을 관람할 수 있다. 실제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객이 관람할 수 없는 숨겨진 절경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미디어 월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자연 경관을 형상화한 3D 스캔 영상이 함께 상영되며,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 LACMA 전시를 위해 현대차 후원으로 제작된 사진 작품과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앞으로도 국내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고객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국내외 신진 작가 및 유명 작가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에게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아닌 ‘자동차와 문화가 만나는 공간’으로서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2014년 영국 출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가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작가인 한경우와 배정완, 미국 출신 유명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 전시를 진행했다.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전시되는 <포스트-렌티큘러 랜드스케이프(Post-lenticular Landscapes)>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런던 기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캔랩 프로젝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스캔랩 프로젝트 전시 외에도 11일에는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를 초청해 팔로워를 대상으로 자신 지식과 노하우를 강연하는 ‘휴먼 라이브러리’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휴먼 라이브러리’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SNS에서 특정 분야에 대해 영향력을 지닌 일반인을 강연자로 초청해 오프라인 공간에서 팔로워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11일 열린 올해 첫 ‘휴먼 라이브러리’에는 SNS에서 ‘존밤’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감성 사진작가 이종범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고객 60명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여행 스팟, 스마트폰으로 인생샷 찍기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투어하며 자동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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